헥사라이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B_50_니모 헥사라이트를 써봅시다. 언제부턴가 바닥이 없는 쉘터 형태의 텐트를 좋아하게 됬다. 피칭의 편리함이나 뭐나 사실 텐트란게 써보고 익숙해지면 달라질 것도 없고.. 사이즈의 부담이라는 것도 바이크나 차를 이용하면 큰 문제될 게 없었다. 꼬깃꼬깃 허리를 숙여가며 텐트에 들어가서 누워만 있는 것도 싫고 애써 바깥에 의자를 두고 앉아 추위를 버티겠노라며 요란하게 불을 피우는 것도 싫었다. 그냥 편히 들고 나갈 수 있는 텐트 안에서 비스듬히 열린 출입문 밖을 바라보며 좋아하고 싶었다. 덤으로 바닥이 없는 텐트는 윙타프 처럼 낮시간에 넓은 그늘을 만들 수도 있으니 아무래도 자립형 텐트+타프의 조합보다도 싱글월 쉘터 형태의 텐트가 취향에 맞는다고 할 수 있겠다. 그래서 영입한 모델은 '니모 헥사라이트' 6p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지만 캠덕은 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