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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P_99_ the scenery of a trip to Japan 더보기
B_69_두카티 모토캠핑 두카티 오너 대상으로 열린 두카티 모토캠핑 행사. 한적한 공간에 자유로운 사이트 설영으로 분위기가 좋았다. 바이크로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의 다양한 셋업을 볼 수 있었다. 생각보다 많은 캠퍼들이 모르는 간단한 피칭 팁을 알려주는 소소한 클래스를 진행했다. 세상에 매듭법은 많지만 어디에 써야하는지 모르는 경우 적재적소에 활용하기가 어렵다. 참가자들의 반응이 좋았고 디너, 행사 자체의 만족도도 높았다. 더보기
B_68_ 캠핑을 하기 위해서가 아닌 여행을 하기 위한 캠핑은 가벼워 질 수 밖에 없다. 제로그램 미니멀리스트3 헥사, 지라이트솔 MSR 리엑터, 베른 테이블 패드. 이번 캠핑에서 무엇을 쓰고 무엇을 쓰지 않았는지.. 무엇을 더 두고 갈 수 있는지 찾아보면 생각보다 쓸모없는 무게가 많다. 스노우피크 450 싱글머그, 트라이엄프 스크램블러 1200XE, 유니프레임 마키그릴S, 지웍스 스마트 스텐트 더 가볍게 더 빠르게. 베어본 랜턴, 툴레 버선트70L 백팩, 180, 200폴대 캠핑을 하고 싶다기보다 캠핑을 하면 거기까지 갈 수 있으니까 수단으로서 캠핑은 지속력이 강하다. 하임플레닛 피스트랄 카이로카모 제로그램 화이트울프 슬리핑백 더보기
B_65_노르디스크 팍스4SI 텐트_ 전통적으로 노르디스크 텐트는 코튼 텐트가 주를 이루지만 생각보다 알파인 라인업, 폴리텐트 라인업도 탄탄하다. 그중에서 클래식한 A형 텐트를 기본 모양으로 하는 팍스4를 설영해보았다. 중고 거래가 어느정도 있는 편이고 피칭 영상도 제법 있는데 사용기는 별로 없는 것 같아서 한번 써본다. 이너텐트의 상단은 면 재질로 되어있다. 다만 익히 알고 있는 면텐트의 원단보다는 얇은 원단이다. 여기까지 필수 팩다운 갯수는 그라운드 4, 텐트 4+2, 폴 2, 총 10+2개가 필요했다. 텐트 사이드에 펙은 없어도 기립이 가능하지만 결국은 필요한 부분이라 10+2로 표기한다. 짧은변 도어에 한해서 메쉬 창이 있으며, ㅗ 모양으로 지퍼가 개방된다. 지퍼를 개방해둔 상태에서 자석으로 개폐가 되는 부분은 편리하다. 열고 닫고 .. 더보기
B_64_ 무엇을 가져가고, 무엇을 두고 갈 것인가? 한정된 짐가방과 적재용량. 줄이고 줄이고, 하중밸런스를 고려해 물건들을 싣는다. 넉넉하게 사용하던 20L의 사이드박스 두개도 없는 조합. 트라이엄프 스크램블러 1200XE로 출력을 얻었으나, 넉넉한 모토캠핑을 잃었다. 계절에 적합하면서 충분히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짐을 꾸리려면 BPL 백패커와 다른 바 없는 무게를 만들어야 한다. 4m가 되지 않는 실타프 + 메쉬 텐트의 조합. 중단 폴대 2개와 200폴 두대가 있으면 처마를 확보하면서 개방감 있는 텐트를 설치 할 수 있다. 보는 방향에 따라선 노르디스크 팍스4SI, 또는 TFS 프리텐트 코스트라인 텐트 분위기를 낸다. 두 조합의 패킹사이즈와 무게는 2인용 자립식 돔텐트 패킹의 절반 정도. 꽤 멋진 뷰를 보여주.. 더보기
B_62_헬스포츠 로포텐 슈퍼라이트 3 텐트의 기본. 가볍고, 공간 잘나오고, 통풍 잘되면서, 바람에 강하고, 예뻐야 한다. 헬스포츠 로포텐은 보통의 터널텐트와 별 다를 것 없다. 몇가지만 빼고.. 최대 장점은 역시 풀 개방 가능한 전실. 전실 도어가 전부 열린다. 물론 옆으로 들어가던 출입구도 있어서 풀개방하면 딱히 타프가 필요없는 상황이 만들어진다. 피칭각 잘 나오는 편. 벤틸레이션 공기 흐름도 상당히 좋다. 헬스포츠 답게 폴 넣는 곳은 폴 색상과 동일한 색으로 표시 되어있다. 비자립 텐트라 펙다운 필수 이며 기본 자립에 필요한 펙은 5방 폴대가 내려오는 자리에 6방 폴과 폴 사이 스킨자리에 2방 가이라인에 4방 이렇게 안정감 있는 피칭을 하는데 17방의 펙다운이 필요하지만 알파인 텐트이기에 딱히 힘들진 않다. 다만 공간을 길게 차지하는 .. 더보기
B_60_ 캠핑 떠나고 싶은 날들의 연속 주말이 되기 무섭게 집을 나선다. 세상 한적하다. 작은 산마을 역병이 존재하지 않는 곳. 다음엔 어디로 갈까나. 더보기
B_57_최애 텐트 헬스포츠 로포텐 헬스포츠 로포텐3 슈퍼라이트 최애 텐트지만 제대로 리뷰해 본적이 없는.. 실제로 국내 몇동 없기도 하고 리뷰를 해봐야 도움이 되겠냐만은.. 다음번에 주간 피칭을 하게 되면 사진을 많이 찍어 두는 걸로.. 더보기
B_53_텐트_하임플레닛_피스트랄_카이로카모_2p 오늘의 텐트는 '피스트랄 카이로카모' 입니다. 독일 하임플래닛 사의 텐트로 에어빔이 아웃폴 형태로 펼쳐지는 아주 멋진 비주얼의 텐트입니다. 다른 에어 텐트들도 있지만 이정도로 에어빔이 강조되면서 화려한 패턴을 보여주는 텐트는 없으니까요. 하임플래닛은 2인용 피스트랄 텐트 외에도, 3인용 케이브, 4인용 백도어, 투룸 시스템 6인용 니아스, 그리고 베이스캠프용 간지의 왕 메버릭스.. 등등의 라인업이 있지요. 그중에 피스트랄은 가장 작은 모델이며, 컬러는 하임플레닛의 카모 패턴 '카이로 카모' 입니다. 기본적으로 하임플래닛의 에어폴은 9psi 정도의 공기압을 채워주면 탄탄한 폴 역할을 합니다. 한쪽 챔버가 파손되어 공기 기밀유지가 안될 때 전체가 무너지지 않도록, 챔버를 분리해 주는 밸브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더보기
B_52_캠핑준비_타프 정비 얼마전 좋은 조건으로 블랙타프를 구했다. 전까지는 실타프 원단으로 헥사(육각)레드, 렉타(사각)그린 제품(제로그램 미니멀리스트2,3)을 사용 중이었는데 이게 워낙 경량이라 차광성능이 약해서 여름엔 그늘이라 부르기 부끄러울 정도라 자외선 가시광선을 전부 흡수해줄 블랙타프가 필요했다. 지난번 캠핑 모습, 타프 폴을 안들고 가는 바람에 헬리녹스 코트원에 들어있는 야침 폴대로 타프를 치고 있다. 신장비는 캠핑홀리데이의 300D 블랙 렉타 타프. 실타프에 비해 패킹사이즈가 3배는 넘는듯.. 그만큼 피칭 사이즈도 실타프에 비하면 광활하고 차광성능도 꽤나 좋았으나 아쉬운 점이 하나 있었다. 바로 매인 폴대가 연결되는 아일렛에 라인락 스토퍼가 1개만 장착 되어 있는 것. 중앙 양끝단을 나무에 걸치면 한개의 라인으로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