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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그램

B_68_ 캠핑을 하기 위해서가 아닌 여행을 하기 위한 캠핑은 가벼워 질 수 밖에 없다. 제로그램 미니멀리스트3 헥사, 지라이트솔 MSR 리엑터, 베른 테이블 패드. 이번 캠핑에서 무엇을 쓰고 무엇을 쓰지 않았는지.. 무엇을 더 두고 갈 수 있는지 찾아보면 생각보다 쓸모없는 무게가 많다. 스노우피크 450 싱글머그, 트라이엄프 스크램블러 1200XE, 유니프레임 마키그릴S, 지웍스 스마트 스텐트 더 가볍게 더 빠르게. 베어본 랜턴, 툴레 버선트70L 백팩, 180, 200폴대 캠핑을 하고 싶다기보다 캠핑을 하면 거기까지 갈 수 있으니까 수단으로서 캠핑은 지속력이 강하다. 하임플레닛 피스트랄 카이로카모 제로그램 화이트울프 슬리핑백 더보기
B_64_ 무엇을 가져가고, 무엇을 두고 갈 것인가? 한정된 짐가방과 적재용량. 줄이고 줄이고, 하중밸런스를 고려해 물건들을 싣는다. 넉넉하게 사용하던 20L의 사이드박스 두개도 없는 조합. 트라이엄프 스크램블러 1200XE로 출력을 얻었으나, 넉넉한 모토캠핑을 잃었다. 계절에 적합하면서 충분히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짐을 꾸리려면 BPL 백패커와 다른 바 없는 무게를 만들어야 한다. 4m가 되지 않는 실타프 + 메쉬 텐트의 조합. 중단 폴대 2개와 200폴 두대가 있으면 처마를 확보하면서 개방감 있는 텐트를 설치 할 수 있다. 보는 방향에 따라선 노르디스크 팍스4SI, 또는 TFS 프리텐트 코스트라인 텐트 분위기를 낸다. 두 조합의 패킹사이즈와 무게는 2인용 자립식 돔텐트 패킹의 절반 정도. 꽤 멋진 뷰를 보여주.. 더보기
B_52_캠핑준비_타프 정비 얼마전 좋은 조건으로 블랙타프를 구했다. 전까지는 실타프 원단으로 헥사(육각)레드, 렉타(사각)그린 제품(제로그램 미니멀리스트2,3)을 사용 중이었는데 이게 워낙 경량이라 차광성능이 약해서 여름엔 그늘이라 부르기 부끄러울 정도라 자외선 가시광선을 전부 흡수해줄 블랙타프가 필요했다. 지난번 캠핑 모습, 타프 폴을 안들고 가는 바람에 헬리녹스 코트원에 들어있는 야침 폴대로 타프를 치고 있다. 신장비는 캠핑홀리데이의 300D 블랙 렉타 타프. 실타프에 비해 패킹사이즈가 3배는 넘는듯.. 그만큼 피칭 사이즈도 실타프에 비하면 광활하고 차광성능도 꽤나 좋았으나 아쉬운 점이 하나 있었다. 바로 매인 폴대가 연결되는 아일렛에 라인락 스토퍼가 1개만 장착 되어 있는 것. 중앙 양끝단을 나무에 걸치면 한개의 라인으로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