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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P_99_ the scenery of a trip to Japan 더보기
B_68_ 캠핑을 하기 위해서가 아닌 여행을 하기 위한 캠핑은 가벼워 질 수 밖에 없다. 제로그램 미니멀리스트3 헥사, 지라이트솔 MSR 리엑터, 베른 테이블 패드. 이번 캠핑에서 무엇을 쓰고 무엇을 쓰지 않았는지.. 무엇을 더 두고 갈 수 있는지 찾아보면 생각보다 쓸모없는 무게가 많다. 스노우피크 450 싱글머그, 트라이엄프 스크램블러 1200XE, 유니프레임 마키그릴S, 지웍스 스마트 스텐트 더 가볍게 더 빠르게. 베어본 랜턴, 툴레 버선트70L 백팩, 180, 200폴대 캠핑을 하고 싶다기보다 캠핑을 하면 거기까지 갈 수 있으니까 수단으로서 캠핑은 지속력이 강하다. 하임플레닛 피스트랄 카이로카모 제로그램 화이트울프 슬리핑백 더보기
B_48_합천으로.. 급 모임으로 콜을 받았다. 목적지는 합천. 뜬금없는 금요일, 집에 머물까 했으나 뭔가에 홀린듯 홀로 서울을 벗어나기로 했다. 흔하게 달려나가던 시절도 있었건만 지금은 좀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정말 그야말로 모처럼, Z900RS CAFE에 더플백을 올렸다. 장비의 구성은 꽤나 단촐했다. 불을 피울 생각도 없었고, 고기를 먹을 생각도 없었다. 그냥 밥과 도시락 정도를 데우고 믹스 커피 몇잔과 과자정도면 되리라는 셋팅 이었다. - 장비 리스트 - 파타고니아 70L 더플백 하임플레닛 피스트랄 텐트, 클라이밋 스태틱 에어매트, 제로그램 화이트울프 침낭, 제드3 스토브, 헬리녹스 택티컬 체어2, 크레모아 랜턴, 블랙다이아몬드 랜턴, 블랙다이아몬드 헤드랜턴, 테라네이션 집게2 단조팩2, 알미늄 팩8, 예비 티탄 네.. 더보기
B_31_가을..시즌오프를 앞두고 가을이 짧아진건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그만큼 달리기 좋은 계절은 눈 깜짝할 사이에 끝나버린다. 북서풍이 불어오면 이젠 먼지가 하늘을 뒤덮는 일은 당연시 되었고.. 찬바람과 햇살의 온기가 뒤섞이는 오후의 마실도 혼탁해졌다. 노면이 동결되는 시기를 앞두고 이제는 3주 정도? 남았으려나... 막바지 투어를 감행해 본다. ​ 테라로사 서종. 바이크를 타고 가기에 주말에 북적임에도 주차걱정이 없어 편안한 곳이다. ​ 소백산 국립공원 죽령 휴게소. 물결치는 단풍에 눈이 즐겁다. ​​ 식후경 아니겠는가? 춘천=닭갈비다. ​ 보발재. 지리산 지안재 만큼이나 연속 헤어핀과 그 사이 단풍이 인상적이 곳이다. 다만 주행에는 신경쓸 것이 많은 곳. 그래도 즐거움이 큰 곳이다. ​ 닭도리탕을 먹으며 본 풍경이다. 구멍가게 .. 더보기
P_86_ ​​​​​​ 가을 날들 더보기
B_27_바이크 타고 제주도 가자 -2- 바이크 타고 제주도 가자 2부 이제 배에 올라 탔습니다. 객실에 오르는 길에 선적된 차량들이 보입니다. 이것만으로 이 여객선의 사이즈가 느껴지죠... 어마어마해..골드스텔라 만세.​먼저 객실에 간단하게 짐을 풀고 배 안 곳곳을 살펴봅니다..​이곳은 제가 5시간동안 잠을 자게 될 3등객실. 차디찬 바닥이지만.. 여름에 이렇게 차디찬 바닥은 너무 좋아.. 아이 시원해.. ​각종 편의 시설, 오락실, 편의점, 식당, 흡연공간 등등.. 웬만한건 다 있습니다. 저는 대형 선박을 타고 갑판에 나가면 멀미를 하기에 안에만 있어야 했습니다. 낚시배 같은 건 괜찮은데.. 오히려 진동이 없는 여객선에서 바다를 보고 있으면 멀미를 하네요. 눈을 감고 있으면 괜찮은데.. 바다를 보고 있으면 꼭 그럽니다. ​​​​​​​뭐라도 .. 더보기
B_26_바이크 타고 제주도 가자 ​최근 포스팅에서 예고했던 제주도 여행. 1편. 그 시작입니다. '효리네 민박'을 통해 소개되었던 제주도 바이크 여행 덕분에 요즘 많이들 바이크를 선적해 여행을 떠납니다. 과속이니 소음이니 하며 기사들도 나가는 상황인데 그런 이슈가 나올 만큼 제주도에 바이크 입도가 많아졌나 봅니다.여름휴가 기간을 맞아 저도 떠나 봅니다. 욕먹을 만큼 좋다는 제주도.. 떠나 봅니다. ​이번 여행에서 사용할 바이크는 가와사키 버시스 X-300 입니다.장거리 주행에 최적화된 포지션과 방풍성능, 160km/h 중반의 최고속으로 국도에서는 답답함이 없는 가속성능기본 옵션인 사이드박스, 안개등으로 적재능력과 야간 주행능력, 듀얼퍼포즈라는 스타일 덕분에 오프로드로 달릴 수 있는 여행 최적화 모델입니다. 단점으로는 튜브 타이어... .. 더보기
B_20_모토캠핑 하시겠습니까? ​​​캠핑의 계절이 왔습니다. 캠핑은 그 수단에 따라 많은 명칭이 있지요.백패킹, 미니멀캠핑, 오토캠핑, 브롬핑, 카약킹 등등.. 이 분류들은 대게 이동 수단에 따라 이름지어 집니다.모토캠핑은 바이크,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는 캠핑이 되겠지요.바이크를 타고 다니는 캠핑은 어떤 장점이 있을까요? 1 이동의 편리함도보, 자전거 보다 빠르고, 대중교통보다 접근성이 좋고, 자동차보다 주차가 편리합니다. 바이크의 스타일에 따라 비포장, 산악 구간 깊은 곳 까지도 들어가 볼 수 있죠.2 넉넉한 적재용량오토캠핑 만큼은 아니더라도 필요한 만큼의 충분한 짐을 실을 수 있습니다. 백패킹이나 자전거 캠핑을 하는 것보다는 많은 짐을 움직일 수 있지요.3 전력의 확보위와 마찬가지로 차량보다는 모자라지만 바이크에서 얻을 수 있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