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821 첫 타이어 교체
7월초 받은 바이크 어느덧 6개월이 지나고 마일리지은 3800km를 조금 넘었다. 셀프 예상 시기는 5000정도에 뒷 타이어를 교체할 예정이었으나.. 이런 제길...
피쓰!
불이나케 마포 피렐리로 달려가 보았다.
직원이 살펴본바 지렁이 한방이면 끝나지만.. 타이어가 이미 거의 끝났다는...
다시 살펴보니 한계선 임박이었다. 빡세게 탔나?? 자괴감이...
지체 없이 교체에 들어갔다.
스탠드에 올라간 몬스터
821 스윙암은 모노암이 아니기 때문에 스탠드에 올리고 머플러 탈거 없이 휠이 빠져 나온다. 남들은 외발 스윙암이 멋지다고 하는데 나는 양쪽 다 있는게 좋더라. 개취개취 뱅뱅
가거라 로쏘2.. 이젠 안녕이다
새로 장착할 타이어는 동일 사이즈에 한단계 윗급 모델
180/60 17 피렐리 디아블로 로쏘 코르사
타이어 측면에 붉은 코르사가 매력적이다.
쫀쫀이 타이어라서 아무래도 더 빨리 닳겠지 ㅠㅜ
내 뒷바퀴에는 잠자리 지우개가 달렸다.
친절한 마포 피렐리.
감사합니다.
장착 후 출발전 트립B 초기화.
주유 후 트립A, 타이어 교환시 B 초기화는 습관이다.
교체 후 100km 정도는 언제나 그렇듯 조심조심.. 아스팔트위 페인트만 보아도 마음이 컹스컹스 내려 앉았다.
오늘도 내일도 행복하게.. 안전운전은 지금 이 순간.
이번 타이어는 아껴써서 5000km 채우길 바래본다.
아 오일 갈아야대 ㅠㅜㅠㅜ 망해써
'취미' 카테고리의 다른 글
B_08_베트남에 가자, 두카티 타고 가자_01편 (0) | 2018.01.28 |
---|---|
B_07_폴라로이드 큐브로 블랙박스를.. (0) | 2018.01.10 |
B_06_YZF-R6 에 관하여 (0) | 2018.01.04 |
B_05_베스파 세차 (0) | 2017.10.30 |
B_02_베스파 10000km 점검 (0) | 2017.09.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