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 가자, 두카티 타고 가자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해외여행.
그런데 왠열, 베트남에 가게 됐다.
두카티타고 베트남을 달린다는 이야기에 마음이 동하여,
21세기 흥선대원군 길을 나섰다.
가자, 일단 하노이로 가자.
인천국제공항, 뱅기 타러 가좌~
벵가 벵가~
사진 두컷으로 도착. 디스 이즤 하노이~ 유노~?
첫날은 탈 것의 연속. 자 이제 바이크를 보러가자. 뭘 탄다구? 두카티.
바이크 천국, 하노이 (막달려 아주)
홈 호텔, 집이 곧 호텔이니라
호텔안 주차장? 주차장 이라능. 우리가 탈 바이크는 두카티 스크램블러 62
도착의 날.. 호텔에 당도해서 바이크를 만났다.
'두카티 스크램블러 62'
우리나라에선 1100만원 가량하는 고가의 400cc 스크램블러
800cc 스크램블러에 그냥 400cc 엔진을 마운트시킨
만들다보니 귀찮고, 엔진도 남았는데 그냥 이거 달아 볼까 해서 만들었을것 같은 그런 녀석.
그래도 베트남에서는 비싼 기종이라 거의 타는 사람들을 찾아볼 수 없는 부의 상징 바이크
나도 집에 하나 있긴한데.. 부자는 아닌데.. 여기선 진짜 부자.
자 그럼 밥먹고 자자. 내일 출발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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