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_34_두카티 2019 시즌 오픈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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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4일 두카티 시즌오픈 투어 행사가 열렸다.
시즌 오픈 행사치곤 이른 시기에 열렸지만 날씨가 큰 일 해낸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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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집결지인 두카티 서울 장한평 매장에 두카티스티들이 자신의 두카티를 타고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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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팅을 외치고, 하나 둘 2차 집결지인 양평 만남의 광장으로 출발한다. 라이딩 타입에 따라 집결지를 3개로 나누어 둔게 아주 좋았다. 10대씩 조를 나눠 출발하는 것도 합리적이다. 200대 가량의 바이크가 참가하는 단체 라이딩이라 가능한 방식일 것이다. 1000여대가 되면 상황은 복잡해진다.

참석인원에 걸맞게 깔끔한 행사 진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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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만남의 광장은 그 어느 때 보다 많은 바이크가 자리잡고 있었다. 봄날만 기다려온 라이더들이 갑작스레 따듯해진 날씨에 놓치지 않고 모여들었다. 그래도 이날은 두카티가 많을 수 밖에.. 붉은 기운이 곳곳에 보인다.

서울 시내를 단체 주행으로 빠져나오는게 불편하거나 거리상 양평에 근접한 라이더들은 이곳에서 추가로 합류 했다. 간단한 티타임 후 출발했다.

행사장에 먼저 도착해야해서 솔로 주행으로 10분정도 먼저 용문산 관광단지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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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점심 식사 장소에 도착해 기다리니 속속 라이더 그룹이 도착한다. 파니갈레 몬스터 디아벨 스크램블러 까지 모두 색깔이 명확한 두카티의 바이크들이 모여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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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탭들 인솔로 속속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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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주차는 오와 열.

예정된 경품 추첨행사와 점심 식사를 하고 각자 해산했다. 점심 식사도 훌륭했다. 이정도 인원을 소화할 수 있는 공간을 잘 선정해 누구라도 만족할만한 행사를 만든 두카티는 고객들로 부터 많은 칭찬을 들었다. 강민성 본부장의 말처럼 "두카티 타길 잘했다" 라는 생각이 들도록 잘 기획된 행사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