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7일 예정대로 비엠따블류 모토라드 시즌 오프닝 투어 행사에 다녀 왔습니다.
비엠이 없는 저는 당연히 가와사키 타고 갑니다. 따가운 눈총을 받으며..
한대 뽑고 싶지만 이미 바이크 포화상태 4대입니다...ㅠㅜ
1200 지에스, 가와사키 버시스, 700 지에스..
같이 세워도 크게 꿀리진 않지만,, 달리면 많이 꿀립니다.
배기량 높은 차량들과 함께 가려니까 아주 힘들구만요.
140, 150 정도의 주행은 뭐 해볼만 하긴하지만.. 뭐랄까 연비가 안나옵니다.
우리나라 비엠 다모여라.. 엄청 나군요. 이렇게 값비싼 차량들이 한자리에 다 모이다니...
메인 행사인 밥타임, 경품 추첨..
자 나와라 오늘의 개이득 누구인가.. 오늘은 오도바이는 안줍니다. 가방, 자켓 등등......
그리고 마침 오늘 공개한 K1300 그랜드 아메라카를 구경해 봅니다.
비엠의 그 금색입니다. 마치 골드윙... 하지만 간지가 나네요.
바이크를 20년 정도 더 탄다면 한번 질러볼만한 모델 입니다.
우와... 끝났네.. 집에 가자. 좋은 사진이 나왔습니다.
눈에 띄는 가와사키 잼.
승부하기 어려울 땐... 원근감으로 승부하라 (이화령 휴게소)
심심해서 들러 봅니다. 보기가 좋구나. 예전엔 여기를 자전거로 그냥 올라왔는데...
어르신 5인조 께서 이화령 풍광을 즐기고 계십니다. 어딘가 귀엽습니다.
가다가 충주호 어디선가 자리를 잡고 커피를 내려봅니다. 드립백을 들고 갔지요. 엠에쌀 리액터 버너도 들고 갔지요. 라이터가 없어서 부싯돌로 불을 붙여 줍니다. 가방 속에 파이어 스타터가 있었을 줄이야.. 천만다행..
먹고 나서 쓰레기는 잘 치워서 지금도 사이드 박스에 잘 있습니다. 아 버리기 귀찮아...
올해의 라이딩이 시작 됩니다. 비엠 오너들도 안전운전. [사진 제공 = 라 팩터]
점심밥이 생각보다 맛이 없었지만.. 기념사진 잘 찍었으니 끝. 디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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