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T_151_ Rimited 2020. 1. 29. 02:12 예기치않게도 만신창이가 되어몸이 고되거나 아픈 날이 되면아픈 것에 못지않게후회나 미련같은 것에 사로잡히게 된다.몸이 아픈 것인지 마음이 아픈 것인지시작점을 잃어버린 아픔은 그 끝도 희미해져바닥에 닿을 때까지 베고 찌르고 후펴파낸다.기댈 것을 딱히 찾지 말라.벌판에서는 홀로 일어나야 한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DOODOORIM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T_153_ (0) 2020.02.27 T_152_ (0) 2020.02.17 T_150_2020 신년 넋두리. (0) 2020.01.02 T_149_ (0) 2019.10.05 T_148_ (0) 2019.08.15 '글' Related Articles T_153_ T_152_ T_150_2020 신년 넋두리. T_149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