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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_150_2020 신년 넋두리.

  새로운 한 해,

어찌보면 시간의 연장선에 지나지 않을 하루

그리고 내일,

마음가짐에 새로운 각오를 채워넣는 것도 좋겠으나,

평소의 긴장감, 여유로움,

무던하고 익숙한 방법으로 다음 날을 맞는 평온함도 나쁘지는 않을 것이다.

들떠있는 마음 가라앉혀 편히 쉬고

늘 그래온 것처럼 깨어날 것이다.

설레이게 평범한 날이 밝아온다.

새해가 그렇게 새로운 것처럼, 내일도 그러하고 오늘도, 지금도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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