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썸네일형 리스트형 B_52_캠핑준비_타프 정비 얼마전 좋은 조건으로 블랙타프를 구했다. 전까지는 실타프 원단으로 헥사(육각)레드, 렉타(사각)그린 제품(제로그램 미니멀리스트2,3)을 사용 중이었는데 이게 워낙 경량이라 차광성능이 약해서 여름엔 그늘이라 부르기 부끄러울 정도라 자외선 가시광선을 전부 흡수해줄 블랙타프가 필요했다. 지난번 캠핑 모습, 타프 폴을 안들고 가는 바람에 헬리녹스 코트원에 들어있는 야침 폴대로 타프를 치고 있다. 신장비는 캠핑홀리데이의 300D 블랙 렉타 타프. 실타프에 비해 패킹사이즈가 3배는 넘는듯.. 그만큼 피칭 사이즈도 실타프에 비하면 광활하고 차광성능도 꽤나 좋았으나 아쉬운 점이 하나 있었다. 바로 매인 폴대가 연결되는 아일렛에 라인락 스토퍼가 1개만 장착 되어 있는 것. 중앙 양끝단을 나무에 걸치면 한개의 라인으로도 .. 더보기 B_50_니모 헥사라이트를 써봅시다. 언제부턴가 바닥이 없는 쉘터 형태의 텐트를 좋아하게 됬다. 피칭의 편리함이나 뭐나 사실 텐트란게 써보고 익숙해지면 달라질 것도 없고.. 사이즈의 부담이라는 것도 바이크나 차를 이용하면 큰 문제될 게 없었다. 꼬깃꼬깃 허리를 숙여가며 텐트에 들어가서 누워만 있는 것도 싫고 애써 바깥에 의자를 두고 앉아 추위를 버티겠노라며 요란하게 불을 피우는 것도 싫었다. 그냥 편히 들고 나갈 수 있는 텐트 안에서 비스듬히 열린 출입문 밖을 바라보며 좋아하고 싶었다. 덤으로 바닥이 없는 텐트는 윙타프 처럼 낮시간에 넓은 그늘을 만들 수도 있으니 아무래도 자립형 텐트+타프의 조합보다도 싱글월 쉘터 형태의 텐트가 취향에 맞는다고 할 수 있겠다. 그래서 영입한 모델은 '니모 헥사라이트' 6p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지만 캠덕은 나.. 더보기 B_48_합천으로.. 급 모임으로 콜을 받았다. 목적지는 합천. 뜬금없는 금요일, 집에 머물까 했으나 뭔가에 홀린듯 홀로 서울을 벗어나기로 했다. 흔하게 달려나가던 시절도 있었건만 지금은 좀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정말 그야말로 모처럼, Z900RS CAFE에 더플백을 올렸다. 장비의 구성은 꽤나 단촐했다. 불을 피울 생각도 없었고, 고기를 먹을 생각도 없었다. 그냥 밥과 도시락 정도를 데우고 믹스 커피 몇잔과 과자정도면 되리라는 셋팅 이었다. - 장비 리스트 - 파타고니아 70L 더플백 하임플레닛 피스트랄 텐트, 클라이밋 스태틱 에어매트, 제로그램 화이트울프 침낭, 제드3 스토브, 헬리녹스 택티컬 체어2, 크레모아 랜턴, 블랙다이아몬드 랜턴, 블랙다이아몬드 헤드랜턴, 테라네이션 집게2 단조팩2, 알미늄 팩8, 예비 티탄 네.. 더보기 B_20_모토캠핑 하시겠습니까? 캠핑의 계절이 왔습니다. 캠핑은 그 수단에 따라 많은 명칭이 있지요.백패킹, 미니멀캠핑, 오토캠핑, 브롬핑, 카약킹 등등.. 이 분류들은 대게 이동 수단에 따라 이름지어 집니다.모토캠핑은 바이크,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는 캠핑이 되겠지요.바이크를 타고 다니는 캠핑은 어떤 장점이 있을까요? 1 이동의 편리함도보, 자전거 보다 빠르고, 대중교통보다 접근성이 좋고, 자동차보다 주차가 편리합니다. 바이크의 스타일에 따라 비포장, 산악 구간 깊은 곳 까지도 들어가 볼 수 있죠.2 넉넉한 적재용량오토캠핑 만큼은 아니더라도 필요한 만큼의 충분한 짐을 실을 수 있습니다. 백패킹이나 자전거 캠핑을 하는 것보다는 많은 짐을 움직일 수 있지요.3 전력의 확보위와 마찬가지로 차량보다는 모자라지만 바이크에서 얻을 수 있는 ..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