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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_63_펙 펙의 종류. 좌측 상단 데크펙 2종.(요즘은 오징어 데크펙이 나와서 이것들은 유물) 좌측부터 테라네이션 플라스틱 펙.(해변용, 모래용) 티타늄 펙.(초경량, 백패킹, 땅이 무르면 잘뽑힘) 노르디스크 알미늄 펙.(? 이모양은 글쎄 영 믿음이 안감) DAC V펙.(쓸만함, 백패킹의 표준) 일반 V펙. (DAC 있으면 절대 안씀, 밟았는데도 가끔 휨) 일반 Y펙. (그냥저냥, 마감안좋음, 손조심) 씨투써밋, 노르디스크, 하임플레닛 Y펙(준수함, 고정력은 같은 사이즈 V보다 위) --------- 망치 제한선-------- 니모 T펙 (훌륭함, 무른땅에도 효과적, 단조 30보다 고정력 좋음) 단조펙 10cm (겨울에 언 땅에서 굿) 스노우피크 솔리드 스테이크 20 (지상 최고의 펙, 스노픽은 돌을 찢어) 일반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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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_62_헬스포츠 로포텐 슈퍼라이트 3 텐트의 기본. 가볍고, 공간 잘나오고, 통풍 잘되면서, 바람에 강하고, 예뻐야 한다. 헬스포츠 로포텐은 보통의 터널텐트와 별 다를 것 없다. 몇가지만 빼고.. 최대 장점은 역시 풀 개방 가능한 전실. 전실 도어가 전부 열린다. 물론 옆으로 들어가던 출입구도 있어서 풀개방하면 딱히 타프가 필요없는 상황이 만들어진다. 피칭각 잘 나오는 편. 벤틸레이션 공기 흐름도 상당히 좋다. 헬스포츠 답게 폴 넣는 곳은 폴 색상과 동일한 색으로 표시 되어있다. 비자립 텐트라 펙다운 필수 이며 기본 자립에 필요한 펙은 5방 폴대가 내려오는 자리에 6방 폴과 폴 사이 스킨자리에 2방 가이라인에 4방 이렇게 안정감 있는 피칭을 하는데 17방의 펙다운이 필요하지만 알파인 텐트이기에 딱히 힘들진 않다. 다만 공간을 길게 차지하는 .. 더보기
T_174_ 취직 후 6년. 짧지 않은 시간이고, 누구는 많은 것을 이룰 수도 있었을테지만 더할나위 없이 즐겁게, 많은 것을 보고 많은 곳을 누볐다. 이윽고 그 놀음 뒤에 찾아온 주위에 모든 것이 익숙하고 자연스러운 시점. 언제고 마주할 것이었음을 알면서도 애써 외면하고 어깨를 스치듯 회피해 왔다. 그런 놀이로 속도없이 즐거운 것이 일상이었다. 그리고 이제 5년전 신선했던 것들이 완숙해지고 공고해졌다. 여전히 미완이며 지루하다느끼지는 않지만 익숙함이라는 측면은 부인 할 수 없기에.. 또한, 새로운 장을 열어야 하기에 운명처럼 때맞춰 시험대에 오른다. 예상치 못한 기회이나, 기회는 운이 만드는 것이 아니다. 그러했기 때문에 그렇게 나타나는 것이다. 다시 한번, 바로 선다. 올라갈 것이다. 더보기
P_97_ 더보기
T_173_ 일상이 파괴되는 느낌, 크게 달라진 것이 없는 것 같지만 미묘한 크랙이 생긴듯한 뉘앙스. 오기를 부리며 고집스레 이 자리를 고수하면 말로가 순탄치 못할 듯 하다, 비틀림이 보여. 반전할 수 있는 변곡점이 필요하다는 걸 느끼는 하루. 그리고 이 공간의 기운이 다 해가고 있다라는 확신. 바로잡던가, 떠나던가 정해야한다. 더보기
B_61_캠핑용 화목난로 지스토브 히트뷰 각자의 즐거움, 각자의 낭만적 시간을 만드는 것이 캠핑이라지만 그래도 캠핑은 뭔가 계절에 걸맞는 장비가 필요하기 마련이다. 겨울 캠핑의 꽃은 난로, 춥디 추운 시련의 계절이건만 겨울에도 캠핑 기대감을 만들어주는 아이템. 그리고 그중에 꽤나 긴 시간동안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는 화목난로 '지스토브 히트뷰'를 소개한다. 지스토브 히트뷰 L(라지 제품)이다. XL 제품은 뒤쪽으로 좀 더 긴 모양으로 다른 사이즈는 모두 동일하다. 원통형 난로에 장작을 넣는 문이 있고 아래 쪽에 흡기구를 사용해 화력을 조절 할 수 있다. 양 날개를 펼치면 이것저것 냄비나 팬을 올려 둘수 있는 트레이가 되고 이동시에는 손잡이 역할을 한다. 다리는 고정핀으로 접히지 않게 고정 할 수 있고 30cm 짜리 다리를 추가로 구입하면 좀더 편.. 더보기
B_60_ 캠핑 떠나고 싶은 날들의 연속 주말이 되기 무섭게 집을 나선다. 세상 한적하다. 작은 산마을 역병이 존재하지 않는 곳. 다음엔 어디로 갈까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