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_18_혼다 CB223S 이야기
날이 적당해지는, 청바지의 원단 사이로 들어오는 바람이 살랑살랑 기분좋아지는 계절.중고장터를 뒤지는 하이애나는 뜻밖의 바이크에 정신을 잃고, 15분 만에 예약, 1시간 안에 차량을 살펴보고 계약금을 투척이내 4번째 오토바이를 손에 넣게 된다. 그것은 바로 기술의 혼다, CB223s 2015년식. 뚜둥~ '가장 최근의 모습 - 양평동 테라워시 세차장에서 세차를 마친 영롱한 자태 년식, 상태, 색상 모든게 맘에 들었고, 구조변경 완료된 시끄럽지 않은 머플러, 포크부츠, 과하지 않은 번데기 시트 정도의 깔끔한 튜닝으로 순정 DNA는 그대로 유지하며 몇몇 마감이 부족한 파츠를 정확하게 파악해 드레스업 해 놓은 상태였다. 내가 튜닝한다면 딱 여기까지만 했을거 같아 라는 정도의 적당함.전륜 싱글 디스크, 후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