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썸네일형 리스트형 B_13_우리들의 시즌오프닝 투어 이노무 봄 언제오려나 오매불망하고 있다보니 어머? 3월이네.. 아니나 다를까 오프닝 투어 공지가 올라왔다. 그냥 가까운 곳으로 가볍게 다녀오자는..이름하야 저배기량 뽈뽈이 투어. 근데 왜 나는 300cc 버시스 300 어드방을 타고 있는 걸까? 이유는?새로 만든 탑박스. 작은 사이즈의 우유박스와 제작한 나무 덥개, 그리고 2개의 고정 밴딩, 스티커 덕질로 마무리. 새로 만든 탑박스의 주행 테스트.. 그리고 저배기량 투어시에 한 두대 정도 보다 높은 배기량의 차량이 섞여 있어야 앞뒤로 움직임이 좋아지기 때문에..뭐 이유는 그럴듯한데 사실은 베스파 타고 가기에는 좀 부담이 있었고.. 베스파는 내 출퇴근 차량이기 때문에 놀러다닐 때는 잘 쓰지 않는다. 1500km 마다 오일을 갈아야하는데... 놀러다니면서 마.. 더보기 B_12_허스크바나 비트필렌, 스바르트필렌 런칭쇼 허스크바나 비트필렌 401, 스바르트 필렌 401 (뒤) 날이 적당해서 노닥노닥 거리기에 딱 좋은 어느 날.. 허스크바나에서 런칭쇼를 한다고 하더군요. 예전부터 관심있던 모델 이었는데.. 실물을 볼 수 있다니.. 이 핑계 저 핑계를 대고 신차 구경을 나가 봅니다. 비트(흰), 필렌(화살), 스바르트(검은) 이라는 뜻이라는군요. 흰화살과 검은화살.. 이건 마치 최종병기 활 허스크바나는 오프로드에서는 알아주는 브랜드 입니다. 오프로드 명가 KTM 그룹에 속해 있는 회사이기도 하죠. 필렌시리즈는 그래서 KTM 듀크 390엔진을 사용합니다. 실제로 보면 브랜드 로고를 빼곤 모양이 똑같네요. 시트를 열어보니 선명하게 박힌 KTM 로고 행사 당일 입구에 주차돼 있던 KTM 듀크 390비트필렌 401의 엔진부, 많이.. 더보기 B_11_베트남에 가자-3- 어서와요. 베트남은 몇번 짼가? 베트남 투어라는 것은 실은 이 3편, 둘째 날이 전부였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좋은건 이날 다 봤으니까요. 아침에 일어나니 세차 서비스 완료. 잽싸게 출발 준비를 합니다. 음.. 역시 몬스터는 제 몬스터가 더 예쁘군요.ㅎㅎㅎ 821 최고. 가늠이 되시겠습니까? 아 이맛이야.. 그 곳의 길과 그 곳의 풍경으로 말해봅니다. '달리면 곧 그림이다' 이겁니다. 아무리 봐도 여긴.. 오토바이 없으면 서러워서 못살듯.. 두카티 좌우로 정렬 꽃길만 간다. 렛츠 기릿~ 생긴건 분명히 베스파인데.. 프론트 포크가 양쪽에 다 있네.. 너 뭐야.. 뭘타고 있는 거야 '나 베트남 삼치긴데' 주행소감을 말하자면 정신없이 길이 생겨먹은대로 달리다보면 그냥 어느센가 끝나 버린다. 입니다.. 길은 엄.. 더보기 B_10_베트남에 가자-2- 두번째 편 써야하는데 장기 출장 다녀왔더니 어디까지 썼는지 기억도 안나네.. 둘째날 아침입니다. in 하노이출발해야하니 점검해야 하지요. 공기압은.. 뭐 있겠지.. 기름은...있겠지.. 엔진.. 있겠지.. 고무줄로 짐달고 고고.. 크앙.. 비온다.. 망삘.. 억수같이 쏟아진다. 운수 좋은 날 탄생 All new 동남아 거지.. 두카티 쓰레기블러가 되었다. 내 소유 차량이었으면 용납이 안돼는 상황이지만.. 무조건 다음 목적지 까진 가야한다.. 그러니까 여기는 하노이에서 - 하장 인근까지 온 상황인거지.. 북쪽으로 계속 달려서..우리의 목적지는 동반. 이런길을 계속 달린다... 밤 12시 까지... 낭만적인데.. 밤이 오면 답이 업없다.. 너무 힘들면 추억이 없다. 너무 힘들었다. 크앙.. 도착했다. 빨래하.. 더보기 B_09_타다보면 ‘타다보면' 대충 탑니다.타다보면 어느샌가 대충 타고 있습니다.대충 타는 거거든요. 스로틀을 감으면서 서서히 클러치를 떼는 것도1-2-3-4-5-6의 변속도다운 쉬프트에서 적당한 알피엠에 클러치를 붙이는 것도실은 대충 합니다. 아웃-인-아웃으로 라인을 타지 않아도타이어를 하이그립까지 다쓰지 않아도코너 탈출 가속을 늦게 잡아도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아요. 인린인지, 아웃린인지카운터스티어링을 하든지 말든지 엔진브레이크를 잡든, 디스크 브레이크를 잡든뒤를 잡든, 앞을 잡든, 같이 잡든아무도 뭐라고 안해요. 그냥 대충대충..뭐가 어떻든 쇳덩어리 알아서 돌아나갑니다.깜빡이나 깜빡깜빡안하면 다행입니다.판단은 빠르게 조작은 부드럽게.. 오늘도 안전운전. 요즘은 그렇게 설렁설렁타는 맛이 왜이리 좋은지.. 더보기 B_08_베트남에 가자, 두카티 타고 가자_01편 베트남에 가자, 두카티 타고 가자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해외여행. 그런데 왠열, 베트남에 가게 됐다. 두카티타고 베트남을 달린다는 이야기에 마음이 동하여, 21세기 흥선대원군 길을 나섰다. 가자, 일단 하노이로 가자. 인천국제공항, 뱅기 타러 가좌~ 벵가 벵가~ 사진 두컷으로 도착. 디스 이즤 하노이~ 유노~? 첫날은 탈 것의 연속. 자 이제 바이크를 보러가자. 뭘 탄다구? 두카티.바이크 천국, 하노이 (막달려 아주) 홈 호텔, 집이 곧 호텔이니라 호텔안 주차장? 주차장 이라능. 우리가 탈 바이크는 두카티 스크램블러 62 도착의 날.. 호텔에 당도해서 바이크를 만났다. '두카티 스크램블러 62' 우리나라에선 1100만원 가량하는 고가의 400cc 스크램블러 800cc 스크램블러에 그냥 400cc 엔진을.. 더보기 B_07_폴라로이드 큐브로 블랙박스를.. 묘한 액션캠이 있었으니 바로 '폴라로이드 큐브' 큐브는 두 버젼으로 일반과 와이파이 기능이 있는 플러스 모델이 있다. 사진 속 모델은 일반 모델. 예전에 엠포인트몰에서 포인트 할인으로 2만원 정도에 사뒀는데 쓸일은 그다지... 장점. 가볍고, 특이한 자석 부착 방식, 고프로 보다 훨씬 싼 가격. 단점. 왜곡, 부족한 악세사리 파츠, 전용 마운트 장착하면 무한 전원을 연결 못함. (정말 골때리는 부분) 5분씩 끊어서 녹화(편집하다가 피본다) 단점이 너무 컸나? 최근 검색해 보니 우리나라 시장에서 사라졌다. 구매방법은 해외 직구밖엔... 일부 있으나 가격이 말도 안됌.... 보통 판매가 안되는 모델들을 찾아 보면 항상 이런식이다. 아무튼 이걸 왜 꺼냈을까? 뭐하게? - 제가 한번 써보겠.. 더보기 B_06_몬스터821_첫 타이어 교체 몬스터821 첫 타이어 교체 7월초 받은 바이크 어느덧 6개월이 지나고 마일리지은 3800km를 조금 넘었다. 셀프 예상 시기는 5000정도에 뒷 타이어를 교체할 예정이었으나.. 이런 제길... 피쓰! 불이나케 마포 피렐리로 달려가 보았다. 직원이 살펴본바 지렁이 한방이면 끝나지만.. 타이어가 이미 거의 끝났다는... 다시 살펴보니 한계선 임박이었다. 빡세게 탔나?? 자괴감이... 지체 없이 교체에 들어갔다. 스탠드에 올라간 몬스터 821 스윙암은 모노암이 아니기 때문에 스탠드에 올리고 머플러 탈거 없이 휠이 빠져 나온다. 남들은 외발 스윙암이 멋지다고 하는데 나는 양쪽 다 있는게 좋더라. 개취개취 뱅뱅 가거라 로쏘2.. 이젠 안녕이다 새로 장착할 타이어는 동일 사이즈에 한단계 윗급 모델 .. 더보기 B_06_YZF-R6 에 관하여 야마하 YZF-R6 에 관하여..풀체인지된 R6가 드디어 국내에 들어온다. 아시아 생산 물량이 없었으나 올해 2018년식 알식스를 2-3월에는 받아 볼 수 있다는 소식. 물론 구매 예정에는 없는 모델이지만 몇가지 레플리카(알차)에 대한 로망이 있었던 터라 관심이 가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 현재 타고 있는 바이크는 베스파 스프린트, 두카티 몬스터 821 스트라이프, 가와사키 버시스 X-300 이다.저마다의 구매 이유를 찾는다면 순서대로 편리한 데일리 스쿠터, 동경했던 브랜드와 모델에 대한 투자, 취미생활인 모토 캠핑에 적합한 바이크 라는 점일 것이다. 사실 동경의 바이크는 두카티 파니갈레, BMW S1000RR..그리고 R6 였다. 더 나이가 들기전에 빡센(?) 포지션의 정통 레플리카를 타봐야겠다 라는.. 더보기 B_05_베스파 세차 코앞 13000km 베스파 스프린트 125 /2016 i-jet vespa sprint 125 이 스쿠터로 말하자면.. 70주년 모델로 블랙에디션.. 숏스크린 앞뒤 캐리어가 적용된 스페셜 모델 구하고 싶어도 요즘은 없다던데.. 중고가 방어가 잘되던데.. 무광이라 관리도 쉽고.. 무광이라 씻겹볼까하니 때가 장난이 아니네.. 세차를 준비 하자.. 저금통을 털어서 세차하는 바람직한 자세.. 목욕가방을 둘러매고 세차장 도착 - 엔진열을 식혀준다 - 트렁크 안, 가방 제거, 시거잭 커버, 배기구를 막아 준다 - 앞뒤 휠 철분제거제 도포 - 고압수 분사 - 폼건을 폼폼폼폼 - 대기하면서 휠에 솔질을 솔솔솔솔 - 고압수로 다시 샤샤샤샤 - 에어건으로 물기를 슉슉슉 (스크린에 절대 걸레 안쓰긔) - 엔진룸에..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다음